- 0
- CoinNess
- 20.11.02
- 1
- 0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카자흐스탄 측과 에너지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6월 한-카자흐 정상회담 이후 처음으로 양국 에너지부장관이 만난 것이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알마사담 삿칼리예프(Almassadam Satkaliyev)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장관과 면담했다.
양국은 지난 정상 순방이 에너지 분야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양국 간 체결된 '전력산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발전소 환경설비 개선 사업, 복합화력 발전소 건설, 재생에너지 확대 등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파트너십 구축과 산업·에너지 공적개발원조(ODA) 확대 등 에너지 분야 이외의 정상회담 성과에 대해서도 차질없이 후속 조치를 이행하기로 했다.
안 장관은 가스처리 플랜트 등 카자흐스탄이 추진중인 에너지 플랜트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도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