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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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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강동구는 관내 제1호 리모델링 단지인 '더샵 둔촌포레' 아파트를 준공(사용검사)했다고 5일 밝혔다.
더샵 둔촌포레는 기존 둔촌현대1차아파트를 수평·별동 증축한 리모델링 주택이다. 이번 사업으로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의 5개 동, 498세대에서 지하 2층~지상 14층 높이의 아파트 8개 동, 총 572세대로 조성됐다.
지하에는 2개 층의 주차장이 신설됐고, 세대별 내부 공간은 확장됐다. 커뮤니티 공간과 최신 보안 시스템이 도입되는 등 입주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는 기대다.
구는 더샵 둔촌포레 단지가 관내 리모델링 주택 사업의 첫 성과로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 향후 선사현대, 고덕아남, 배재현대 등 지역 내 주요 단지의 리모델링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명대 강동구 재건축재개발과장은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리모델링 사업 등 주거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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