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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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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가스공사가 양질의 환경정보를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이 주관하는 '2024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의 환경정보공개 부문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가스공사는 ▲탄소중립 ▲ESG경영 ▲공급망 관리 분야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창출하고, 양질의 환경정보를 국민에게 공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가스공사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하고자 2030년 공사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는 'KOGAS 비전 2030'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노력해온 성과를 인정받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녹색경영 실천을 선도해 국민과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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