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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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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함께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방배2동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호반건설과 대한전선 등 계열사의 임직원 9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에서, 봉사단은 에너지 취약계층 10여가구에 연탄 7000장을 배달했다.
더불어 쌀과 김치 각 700kg, 라면 70박스 등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연탄과 생필품은 모두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백승석 호반건설 오픈이노베이션팀 차장은 "지역사회와 따뜻함을 나누는 뜻깊은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뻤다"며 "이번에 전달된 연탄과 생필품을 통해 이웃들의 겨울을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매년 겨울철마다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서초구 봉사단체와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진행하고 관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 700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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