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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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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가스공사가 온실가스 감축·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 지속가능 경영을 인정받았다.
가스공사는 전날 한국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학회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ESG 학회 대상은 지속가능 경영을 통해 의미 있는 ESG 경영 성과를 창출한 기업에게 수여한다.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각 영역에서 전문가 심의를 거쳐 수상 대상을 선정한다.
가스공사는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지원 ▲공정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을 인정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가스공사는 친환경·고효율 천연가스 설비 전환과 LNG 벙커링 사업을 적극 추진해 탄소 배출가스를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취약계층 가스요금 감면 확대 및 중소기업 동반성장·상생협력 사업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도 실천 중이다.
또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견고한 준법·윤리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노력해 온 가스공사의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경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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