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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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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하나은행은 군 간부의 안정적인 주거생활 지원을 위해 영업점 방문없이 비대면으로 대출 신청이 가능한 '군간부전세론'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방부 소속 현역 군 간부를 대상으로 한 군간부전세론은 국방부로부터 '전세대부 추천서'를 받은 군 간부에게 최대 3억 6000만원까지 임차보증금을 지원해주는 모바일 전용 전세자금대출 상품이다.

군간부전세론은 은행 대표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에서 신청 가능하다. 대출신청, 서류제출, 대출약정·실행, 실행 후 서류제출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비상 훈련일정, 원격지 거주 등으로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국방부 소속 군 간부들에게 대출 신청·약정의 편의성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마련한 상품"이라며 "군인들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담은 실질적 금융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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