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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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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는 중국의 빅테크기업 단속 강화로 많은 중국 기업들의 미국 증시 상장이 연기될 것으로 전망했다.

솔로몬 CEO는 13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중국이 자국 기술산업에 대한 감독을 강화한 데 대해 놀랐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국판 우버'로 불리는 디디추싱의 주가가 지난주 급락했다. 디디추싱이 지난달 말 미 증시에 상장한 후 당국의 사이버 안보 조사를 받고 앱시장에서 퇴출당하면서다. 중국 규제 당국이 미국 상장 연기를 권고했으나 상장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솔로몬 CEO는 "중국 기업들이 성장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위해 글로벌 자본으로 눈을 돌리고 있고, 우리도 일이 밀려있다"라며 "중국 정부의 조치로 현재는 이들 기업 중 일부가 상장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이어 "장기적인 영향을 말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변화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균형을 이룰지 예상하기엔 이르다"면서도 "중국이 상장에 더 많은 통제를 원한다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당국이 이를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JP모건, 모건스탠리와 함께 디디추싱의 미 증시 상장을 주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4_0001512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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