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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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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27일 구리시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찾아 폭염기간 중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해 줄 것으로 당부했다.

노 장관은 한국도로공사로부터 폭염에 대비한 안전관리계획을 보고받은 뒤 "연일 폭염주의보가 발령되고 있는 가운데 실외 작업이 많은 건설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총력 대응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노 장관은 특히 "한낮 무더위 시간에는 실외 작업을 일시 중지하고 정상적인 작업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공사를 중지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또 "발주자는 시공자가 공사중지 상황을 우려해 경제적 손해를 최소화하고자 무리한 작업을 추진하지 않도록 관련규정을 마련한 만큼 공기연장과 계약금액 조정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노 장관은 아울러 근로자가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현장 곳곳에 마련된 급수시설과 간이 휴게실을 둘러보는 자리에서,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물·휴식시간을 충분히 제공하고 현장 작업공간에서 멀지 않은 곳에 휴게시설을 확보할 것을 강조했다.

노 장관은 건설현장 방문에 앞서 잠실역 환승센터를 찾아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노 장관은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로부터 강화된 방역대책에 대하여 보고를 받은 뒤, 광역버스 승·하차 게이트 및 환승통로, 관제실 등 환승센터 내 방역현장 곳곳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노 장관은 "잠실역 환승센터는 수도권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광역 환승센터로 하루 약 1만2000명의 이용객들이 이용하시는 곳인 만큼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한층 높여 신속하고 빈틈없는 방역망 구축에 총력을 다해달라"라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7_0001528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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