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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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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오는 12일(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한국과 이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조별리그 4차전이 열리는 가운데 이란 여성 관중들이 2년 만에 축구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란 현지매체 IFP는 영저널리스트클럽을 인용해 5일 "테헤란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이란의 월드컵 예선 경기에 여성 관중의 입장이 허용됐다. 2년 만이다"고 보도했다.

이란 여성 관중이 마지막으로 축구를 관전한 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0월 이란-캄보디아전이다.

당시 8만석 규모의 아자디스타디움에 여성 약 3500명이 입장했다. 남성 관중들의 좌석과 통로에서 분리해 배치했다.

이란은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종교 율법을 엄격히 시행하면서 공공장소에서 남녀의 구분을 엄격히 했다. 여성의 대외활동을 제한했고, 당연해 축구장 입장도 불가했다.

1981년부터 축구장 입장을 금지했다. 이란-캄보디아전은 38년 만에 관전이 허용된 경기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그동안 꾸준히 여성의 경기 관전을 허가하도록 이란을 압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05_000160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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