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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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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가르비녜 무구루사(스페인·5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2021시즌 최종전에서 단식 정상에 등극했다.

무구루사는 18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WTA 투어 애크런 파이널스 단식 결승에서 아넷 콘타베이트(8위·에스토니아)를 2-0(6-3 7-5)으로 꺾었다.

WTA 투어 파이널스는 시즌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로, 2021시즌 가장 좋은 성적을 낸 단식 상위 8명과 복식 상위 8개 조가 출전한다.

무구루사는 3월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과 10월 시카고 폴 클래식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번 대회 결승 전까지 콘타베이트와의 상대전적에서 2승 2패로 맞서있던 무구루사는 3승 2패로 우위를 점했다. 지난달 말 클렘린컵 8강에서 콘타베이트에 0-2(1-6 1-6)로 완패했던 무구루사는 지난 패배를 되갚아줬다.

스페인 선수가 WTA 파이널스에서 우승한 것은 무구루사가 최초다. 1993년 아란차 산체스 바카리오가 준우승한 것이 종전 스페인 선수의 최고 성적이었다.

이번 대회 우승 덕에 무구루사는 세계랭킹 3위로 2021시즌을 마치게 됐다.

이쉽게 준우승했지만, 콘타베이트도 세계랭킹을 7위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리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118_0001656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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