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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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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SSG 랜더스의 에이스 김광현(34)이 KBO기그 최소경기-최연소 150승에 도전한다.

김광현은 29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해 13승 2패 평균자책점 1.90을 기록했던 김광현은 평균자책점 1위, 승률 1위, 다승 공동 공동 4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김광현은 시즌 14승이자, 통산 150승을 노린다.

역대 KBO 리그에서 150승을 달성한 선수는 2002시즌 송진우(전 한화)부터 2022시즌 KIA 양현종까지 단 4명밖에 없다. 28일 현재, 김광현은 개인통산 324경기에 출장, 종전 최소 경기였던 정민철(전 한화)의 347경기보다 약 20경기 단축하며 신기록을 세울 수 있다.

또한, 김광현이 오늘 승리 투수가 된다면, 올 시즌 5월19일 사직 롯데전에서 34세 2개월 18일의 나이로 최연소 150승을 달성한 양현종(KIA)보다 11일 먼저 150승을 달성해 최연소 타이틀(34세 2개월 7일)을 얻게 된다.

2007년 SK에서 데뷔한 김광현은 같은 해 5월13일 무등 KIA전에서 선발 등판해 첫 승리를 거뒀다. 이후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비롯, 총 10시즌에 걸쳐 10승 이상을 올리며 토종 좌완 에이스로 거듭났다. 김광현은 지난 2016년 4월24일 문학 NC전에서 100승을 올린 후, 리그 5번째 150승 투수 자리를 정조준 하고 있다.

김광현은 2008, 2010시즌 각각 16승과 17승을 기록하며 정규시즌 다승왕을 두 차례 차지한 바 있다. 해당 시즌에는 팀을 최종 우승까지 이끌며 활약했다.

한편, 올 시즌 평균자책점 1.90을 기록 중인 김광현은 2010시즌 류현진(1.82)에 이어 12년 만에 1점대 평균자책점으로 해당 부문 타이틀을 노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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