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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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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김성현(25)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멕시코오픈 둘째 날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선두권과는 격차가 있는 상황이다.

김성현은 29일(한국시간) 멕시코 바야르타 비단타 바야르타(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쳐 중간 합계 4언더파 138타로 공동 32위에 올랐다.

전날 공동 50위였던 김성현은 이날 파5 6번홀에서 이글을 잡아내고 버디도 3개 기록했다. 그러나 보기를 3개 범했다.

선두는 토니 피나우(미국)다.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자 피나우는 이날 7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13언더파를 적어내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세계 1위 욘 람(스페인)은 7언더파로 공동 12위다.

안병훈과 노승열은 3언더파로 공동 45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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