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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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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정우영이 교체로 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가 라이프치히에 졌다.

프라이부르크는 6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 슈타디온에서 치러진 라이프치히와의 2022~20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후반 28분 라이프치히의 케빈 캄플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정우영은 팀이 0-1로 뒤진 후반 38분 교체 투입됐다.

하지만 공격포인트에 실패하면서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정우영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등을 포함하면 공식전 2골 3도움이다.

지난 3일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4강에서 라이프치히에 1-5로 크게 졌던 프라이부르크는 리그에서의 리턴 매치에서도 라이프치히에 무릎을 꿇었다.

이날 패배로 프라이부르크는 리그 5위(16승8무7패 승점 56)에 머물렀다. 4위 우니온 베를린(승점 56)과는 승점이 같지만, 골 득실서 밀린다.

라이프치히는 3위(승점 57)다.

분데스리가는 4위까지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편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정우영에게 평점 6.1점을 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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