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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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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와 '현역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골프장에서 샷 대결을 벌인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 2023(총상금 13억원·우승상금 2억6000만원)'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SK텔레콤 오픈은 지난해 본대회 시작에 앞서, 최경주, 박지은, 박찬호, 윤석민, 김한별, 박상현, 김하늘 이보미 등 골프 스타와 스포츠 스타가 참가한 '제1회 SK텔레콤 채리티 오픈'을 진행해 골프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올해도 본대회 시작 하루 전인 17일 'SK텔레콤 채리티 오픈 2023 with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를 개최한다.

우승상금이 지난해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올랐다.

지난해 LPGA에서 은퇴한 최나연, 20년의 야구선수 생활을 마감한 이대호, 40대 후반의 나이에도 현역 격투기 선수로 뛰고 있는 '섹시야마' 추성훈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최경주, 박지은, 김한별, 박상현, 김하늘도 출전한다.

선수들은 각각 2명씩 팀을 맺어 2조를 구성, 조별로 2000만원의 상금을 걸고 스킨스 게임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각 팀은 처음 4홀은 포볼, 다음 4홀은 포섬 방식으로 플레이를 진행한다.

마지막 9번째 홀에서는 다시 포볼 방식으로 승부를 가리는데, 이 홀에는 가장 많은 스킨스 상금이 걸려 있다.

또 마지막 9번홀에는 지정된 스팟에 공을 보내 점수를 획득하는 스킬스 챌린지가 게임 속의 게임으로 진행되며, 여기에서 승리한 팀에는 500만원의 추가 상금이 지급된다.

선수들이 획득한 자선기금은 선수의 이름으로 전액 기부되며, 이 기금을 활용해 하반기에 발달장애인들이 참가하는 제2회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을 개최한다.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발달장애인 1호 프로 골퍼이자 2022 US 어댑티브 오픈 우승자 이승민을 후원해 왔고, 지난해 10월에는 대한지적장애인골프협회와 함께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2022를 개최했다.

이번 SK텔레콤 오픈에서는 총 147명의 선수가 총상금 13억원을 놓고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친다.

지난해 우승자 김비오, KPGA 통산 상금 1위 박상현, 2022 KPGA 대상 수상자 김영수 등 베테랑과 고군택, 조우영 등 신예들의 대결에 관심이 모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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