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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미네소타 트윈스 조안 두란(25)이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빠른 볼을 던졌다.

두란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 시속 104.6마일(약 168.3㎞)을 뿌렸다.

이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나온 가장 빠른 구속이다.

이전 최고 기록은 지난 3월31일 조던 힉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이달 17일 아롤디스 채프먼(캔자스시티 로열스)이 작성한 103.8마일(약 167㎞)이다.

자신의 최고 구속도 경신했다. 두란의 이전 최고 구속은 지난해 9월28일 작성한 103.8마일이다.

2008년 피치 트래킹이 도입된 후 104마일 이상의 공을 던진 투수는 두란이 역대 8번째다.

이날 팀이 7-1로 앞선 9회초 1사에 마운드에 오른 두란은 첫 타자 블레이브 사볼에게 초구부터 100.3마일(약 161.4㎞)의 스플리터를 던졌고, 2구째는 103.8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뿌렸다.

연신 빠른 볼로 윽박지르며 사볼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한 후에는 윌머 플로레스에게 103.3마일(약 166.2㎞), 104.4마일(약 168㎞), 104.6마일의 강속구를 연거푸 던졌다. 그러나 플로레스는 3차례 연속 파울로 빠른 공을 모두 걷어낸 뒤 90.3마일(약 145㎞)의 커브를 받아쳐 2루타를 만들어냈다.

2사 2루에 몰린 두란은 케이스 슈미트에게 연거푸 100마일이 넘는 공으로 우위를 점한 뒤 104마일(약 167㎞) 포심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을 끌어내 경기를 끝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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