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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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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뉴시스]김희준 기자 = 장우진(13위)이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4강에 진출하며 메달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장우진은 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탁구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우고 칼데라노(5위·브라질)에 게임 스코어 0-4(4-11 7-11 5-11 6-11)로 졌다.

이번 대회 남자 단식에서 세계랭킹 1위 왕추친(중국)이 32강에서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나 장우진으로서는 칼데라노를 넘으면 메달 획득 가능성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

하지만 8강에서 만난 난적을 넘지 못했다.

장우진 마저 짐을 싸면서서 한국 남자 탁구는 단식에서 모두 탈락하게 됐다. 한국 탁구가 올림픽 남자 단식에서 메달을 딴 것은 2008년 베이징 대회 유승민의 금메달이 마지막이다.

장우진은 칼데라노와 상대전적에서 5승 6패로 호각세였으나 최근 세 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두 졌다. 성인 무대에서 상대 전적은 1승 4패로 크게 밀린다.

올림픽 무대에서도 장우진은 난적을 넘지 못해 8강에서 메달 도전을 마감했다.

경기 초반 칼데라노에 주도권을 내준 장우진은 5분 만에 1게임을 내줬다.

2게임에서는 7-7로 맞서는 등 대등한 흐름을 이어갔지만 4점을 내리 헌납하면서 두 번째 게임마저 놓쳤다.

장우진은 3게임에서도 경기 초반 잇따라 범실을 저지르며 주도권을 뺏어오지 못했다.

4게임에서 장우진은 한층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며 6-7로 팽팽하게 맞섰지만, 범실이 나오면서 내리 4점을 내주면서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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