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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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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홍명보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26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 2차전에 출전할 26명의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
주장은 손흥민이 맡게 되며 양민혁·황문기·최우진·이한범이 대표팀에 최초 발탁됐다.
대표팀은 9월 2일 소집돼 훈련을 한 뒤 9월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1차전 홈 경기를 갖고, 10일 오후 11시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오만과 2차전 원정 경기를 펼친다.
▲축구대표팀 9월 소집 명단(26명)
골키퍼 : 조현우(울산) 송범근(쇼난벨마레) 김준홍(전북)
수비수 : 권경원(코르파칸) 김민재(뮌헨) 김영권(울산) 정승현(알와슬) 이한범(미트윌란) 설영우(즈베즈다) 이명재(울산) 최우진(인천) 황문기(강원) 김문환(대전)
미드필더 : 박용우(알아인) 정우영(울산) 황인범(즈베즈다) 이재성(마인츠)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이동경(김천) 정호연(광주) 양민혁(강원) 엄지성(스완지시티) 이강인(파리생제르맹)
공격수 : 주민규(울산) 오세훈(마치다젤비아)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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