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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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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황의조(32)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레스트를 떠나 튀르키예 프로축구 알라니아스포르로 이적했다.

알라니아스포르는 6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시즌 임대로 뛰었던 황의조와 1년 계약했다"고 밝혔다.

2022년 8월 EPL 노팅엄에 입단한 황의조는 임대를 전전하다 데뷔전도 치르지 못하고 2년 만에 결별하게 됐다.

황의조는 그동안 올림피아코스(그리스), FC서울, 노리치시티(잉글랜드), 알라니아스포르 등에서 임대로 뛰었다.

황의조는 2023~2024시즌 알라니아스포르에서 8경기 1골 1도움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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