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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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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18세 이하(U-18) 남자 핸드볼대표팀이 조 2위로 아시아 선수권 4강에 올랐다.

한국은 11일(현지시각)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 남자 U-18 핸드볼 선수권대회 결선리그 1조 3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24-25로 석패했다.

지난 8일 요르단을 누르고 4강행을 조기 확정한 한국은 조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현지시각으로 12일 2조 1위 쿠웨이트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이 대회 4강 대진은 한국-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일본의 맞대결로 진행된다.

한국은 강준원(선산고)이 6골, 주용찬(전북제일고)이 5골로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2초를 남기고 통한의 결승골을 내줬다.

한국은 2022년 바레인 대회에 이어 2연패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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