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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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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피겨 유망주 김유성(15·평촌중)이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김유성은 21일(한국시각)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2024~202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4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 점수(TES) 75.74점, 예술점수(PCS) 58.17점, 총점 133.91점을 획득했다.

전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받았던 64.72점까지 더해 최종 총점 198.63점을 달성, 2위를 기록한 일본의 나카이 아미(191.61점)를 꺾고 역전 우승을 기록했다.

극적인 우승뿐 아니라 쇼트 프로그램, 프리스케이팅, 최종 점수 모두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는 겹경사까지 누렸다.

데뷔 시즌이었던 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은메달 2개를 땄던 김유성은 이번 시즌 처음 출전한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유성은 영화 '영웅: 천하의 시작'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트리플 악셀, 트리플-플립 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러츠, 트리플 루프-더블 토루프 콤비에니션 점프까지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 내면서 높은 수행점수(GOE)를 받았다.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에선 최고 난도인 레벨 4를 받았다.

김유성은 이어진 후반부 연기도 완벽히 해내면서 정상에 섰다.

한편 함께 출전한 황정율(14·상명중)은 프리스케이팅에서 99.58점에 그쳐 최종 총점 162.92점으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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