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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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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2024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이르면 10월 2일 개막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2024 신한 쏠뱅크 KBO 정규시즌 2차 잔여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1차 잔여 경기 일정 발표 후 우천 취소 등으로 순연된 4경기로, 10월 1일 창원 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전이 시즌 최종전이 된다.
경기가 우천 등으로 취소될 경우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우선 편성되며, 다음 날 동일 대진일 경우 이튿날 더블헤더로 치른다. 예비일이 없을 경우 추후 편성된다.
경기 개시 시간은 평일 오후 6시 30분, 토요일 오후 5시다.
또한 29일 및 10월 1일은 해당 구단의 전날 경기 후 이동을 고려해 오후 5시에 편성한다.
우천 등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참가팀 이외의 팀간 경기이거나 포스트시즌 진출팀이라도 해당 시리즈와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에는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 또는 포스트시즌 기간 중에도 경기를 거행할 수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구단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최일 사이 최소 하루의 이동일을 둘 예정이다. 또한 5위 구단이 2개일 경우에는 KBO리그 규정에 의거 와일드카드 결정전 전날 별도의 5위 결정전을 거행한다.
이에 따라 올해 가을야구는 이르면 10월 2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출발한다.
만약 10월 1일 정규시즌 최종전을 소화하는 롯데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경우에는 하루 휴식 후 3일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을 갖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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