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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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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2024 프레지던츠컵' 기간 중 미국 선수들을 비난했던 김주형이 사과를 구했다.

미국 골프 매체 '골프 다이제스트'는 1일(한국시각) "김주형이 짐 퓨릭, 젠더 쇼플리와 나눈 대화를 밝혔다. 지난 토요일 김주형은 미국 선수들이 자신을 욕했다고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김주형은 "대회 막바지부터 조금 격렬해졌다. 일부 선수들이 우리를 욕하는 걸 들었다"며 "(상대는) 스포츠맨십이 없었다. 누군가를 보고 욕할 필요는 없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쇼플리는 자신이 경기 도중 욕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김주형은 쇼플리와 미국 주장 퓨릭을 만나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김주형은 "나는 쇼플리에게 나쁜 의도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만약 그랬다면 미안하다고 말했다. 당시에는 부정적일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여러 차례 쇼플리와 경쟁했고 그는 늘 훌륭했다. 우리 사이엔 좋은 스포츠맨십이 있다. 내가 좀 더 잘 설명했어야 됐고 약간 오해가 있었다. 그래서 쇼플리에게 '그런 뜻이 아니었다, 불쾌했다면 사과하겠다'고 말했다. 나쁜 의도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2024 프레지던츠컵'은 미국이 인터새녀널팀에 최종 승점 18.5-11.5로 승리해 10연승을 달성한 것으로 막을 내렸다.

김시우(2승 2패)는 승점 2, 안병훈(1승 1무 1패), 김주형(1승 1무 2패)은 승점 1.5를, 임성재(1승 4패)는 승점 1을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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