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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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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여자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신상우 프로축구 K리그1 김천 상무 코치가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축구계에 따르면 신상우 코치가 여자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주 안으로 여자대표팀 신임 감독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콜린 벨 감독과 계약을 종료한 한 축구협회는 새 사령탑을 물색한 끝에 여자축구 지도자 경험이 풍부한 신 감독을 선택했다.

신 감독은 2015년 여자 실업축구 WK리그 보은상무 수석 코치를 지낸 뒤 2017년 이천 대교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2017년 대교가 해체된 이후에는 2018년부터 창녕WFC 초대 감독으로 지휘봉을 잡은 바 있다.

한편 여자대표팀은 오는 26일 도쿄에서 일본과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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