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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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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이유진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부투어인 챌린지투어 19회 대회(총상금 1억원)에서 우승했다.

이유진은 8일 전북 군산CC 전주·익산 코스(파71)에서 예정됐던 대회 최종 2라운드가 안개로 인한 기상 악화로 취소되면서 1라운드 성적인 8언더파 63타로 정상에 올랐다.

2022년 6월 KPGA 프로(준회원), 2022년 9월 KPGA 투어 프로(정회원)에 입회한 정유진은 프로 데뷔 첫 승에 성공했다.

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다.

2024시즌 챌린지투어는 마지막 20회만은 남겨뒀다.

현재 김현욱이 통합포인트 1위(6만3002포인트), 김상현이 상금 1위(5614만원)에 올라와 있다.

20회 대회는 오는 14~16일 전남 영암 골프존카운티 영암45에서 열린다.

이 대회를 끝으로 통합포인트 상위 10명에는 2025년 KPGA 투어 출전권이 주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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