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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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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가 내년 1월 열리는 차기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강 교수는 23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강 교수는 '체육인들에 의한, 체육인들을 위한 체육계 혁신을 이루겠다'는 출사표를 내걸었다.
현재까지 차기 체육회장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는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 김용주 전 강원도 체육회 사무처장, 강 교수 등 3명이다.
이기흥 현 체육회장은 아직 출마를 공식 선언하지 않았으나 3선에 도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서울 출신으로 배재고, 서울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한 강 교수는 전농여중과 용산고에서 하키부 감독을 맡았다.
1989년부터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 국제스포츠학부 교수로 재직했으며 정년 퇴임 후 명예교수가 됐다.
아울러 체육시민연대 공동대표(2005~2007년), 한국체육학회 회장(2016~2017년), 대한체육회 이사(2017년)를 지냈다.
강 교수는 2021년 1월 열린 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도 출마했으나 이기흥 현 회장에 이어 2위가 돼 낙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강 교수는 23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강 교수는 '체육인들에 의한, 체육인들을 위한 체육계 혁신을 이루겠다'는 출사표를 내걸었다.
현재까지 차기 체육회장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는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 김용주 전 강원도 체육회 사무처장, 강 교수 등 3명이다.
이기흥 현 체육회장은 아직 출마를 공식 선언하지 않았으나 3선에 도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서울 출신으로 배재고, 서울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한 강 교수는 전농여중과 용산고에서 하키부 감독을 맡았다.
1989년부터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 국제스포츠학부 교수로 재직했으며 정년 퇴임 후 명예교수가 됐다.
아울러 체육시민연대 공동대표(2005~2007년), 한국체육학회 회장(2016~2017년), 대한체육회 이사(2017년)를 지냈다.
강 교수는 2021년 1월 열린 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도 출마했으나 이기흥 현 회장에 이어 2위가 돼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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