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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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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여자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아산 우리은행이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우리은행은 28일 오후 7시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첫 경기이자 원정 경기에서 76-64로 이겼다.

이번 시즌 WKBL 6개 팀은 라운드당 5경기씩 총 6라운드로 정규리그 30경기를 소화한다.

올해는 절대 강자도 약자도 없는 치열한 순위 싸움이 기대된다.

WKBL은 일본 국적자 중 전현직 W리그 출신 선수와 대학 선수를 대상으로 아시아쿼터 제도를 도입했다.

더불어 자유계약(FA) 시장 동안 있었던 크고 작은 변화로 인해 더욱 예측이 어려울 거란 전망이 나온다.

지난 시즌 챔피언 우리은행은 핵심 선수들이 떠나 전력 누수가 우려됐지만 보란 듯 첫 승을 거뒀다.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 김단비는 2점슛 8개와 3점슛 3개를 포함해 34점을 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우리은행은 내달 2일 안방으로 부산 BNK를 불러들여 연승을 노린다.

반면 신한은행은 아시아쿼터 타니무라 리카가 16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합류한 홍유순은 8분42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리그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신한은행은 오는 31일 청주 KB국민은행 원정을 떠나 첫 승에 도전한다.



1쿼터에선 우리은행, 2쿼터에선 신한은행이 웃었다.

우리은행은 이명관의 페인트존 2점슛으로 포문을 연 뒤 스나가와 나츠키, 김단비, 한엄지 등을 앞세워 공세를 퍼부었다.

신한은행은 타니무라를 필두로 이경은, 신지현, 김진영 등이 분투해 추격했다.

후반 들어 우리은행이 승기를 잡았다.

3쿼터에선 김단비와 이명관의 3점슛이 빛났고, 4쿼터에선 미야사카 모모나가 힘을 보탰다.

결국 우리은행은 신한은행을 76-64로 꺾고 기분 좋은 첫 승을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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