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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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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4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을 일궜던 전하영(서울특별시청)이 시즌 첫 월드컵 대회에서 개인 금메달을 땄다.

전하영은 9일(현지시각) 알제리 오란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여자 사브르 월드컵 개인전 결승에서 루시아 마르틴-포르투게스(스페인)를 15-7로 이겼다.

전하영이 국제대회 개인전에서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입상도 지난 6월 아시아선수권대회 동메달에 이어 두 번째다.

2001년생 전하영은 올해 파리올림픽에 나가 윤지수(은퇴), 최세빈(전남도청), 전은혜(인천광역시 중구청)와 함께 사상 첫 결승 진출과 함께 은메달을 딴 바 있다.

함께 출전한 최세빈은 10위, 전수인(전남도청)은 15위에 각각 올랐다.

같은 기간 오란에서 치러진 남자 사브르 월드컵에선 파리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멤버인 박상원(대전광역시청)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하한솔(성남시청)이 13위, 도경동(대구광역시청)이 19위, 임재윤(대전광역시 펜싱협회)이 21위를 기록했다.

파리올림픽 남자 사브르 2관왕에 빛나는 세계랭킹 1위 오상욱(대전광역시청)과 대표팀 맏형 구본길은 부상 치료로 이번 대회에 결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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