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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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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경남김해시재믹스축구클럽(이하 재믹스)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K5리그 챔피언십에서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재믹스는 10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서울용산구건융FC(이하 건융FC)와의 2024 K5 챔피언십 결승에서 이창석의 선제골과 허영석의 쐐기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재믹스는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 만에 2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이번 K5 챔피언십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충주시 일대에서 열렸다.

K5리그 13개 권역 우승팀 13팀과 준우승팀 중 상위 3팀을 더해 16팀이 챔피언십에 참가했다.

16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 2위가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렸다.

K5 챔피언십에서는 그동안 SMC엔지니어링(2019, 2020년), 수원시티FC(2021년), 재믹스(2022년), 벽산플레이어스(2023년)가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우승팀 재믹스에는 상금 500만원과 내년 7월 동남아에서 열릴 국제클럽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이 부여된다.

경남, 부산 권역에 속한 재믹스는 K5 무대의 전통 강자다.

K5 원년인 2019년부터 꾸준히 리그에 참가했으며 챔피언십 무대에도 작년을 제외하고는 빼놓지 않고 나왔다.

올해 권역 2위로 챔피언십에 나선 재믹스는 조별리그를 2승 1무로 마치며 토너먼트에 올랐고, 8강에서 TNTFC, 4강에서 청솔FC를 물리쳤다.

결승에서는 건융FC의 돌풍을 잠재우고 2번째 우승을 이뤘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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