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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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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새 시즌 핸드볼 H리그 개막식에 참석했다.

유 장관은 10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SOL페이 2024~2025시즌 핸드볼 H리그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진행했다.

슈퍼리그(2009~2010), SK핸드볼코리아리그(2011~2022)에 이어 2023~2024시즌에 출범한 H리그는 남자부 6개 팀과 여자부 8개 팀으로 총 14개 팀이 참가하고 있다.

유 장관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시즌 개막식에서도 축사를 위해 참석했다.

그는 한국 핸드볼의 41년 연속 올림픽 참가 대기록을 소개하고, 국민들이 핸드볼을 포함한 다양한 종목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핸드볼 종목과 관련해서는 내년부터 승강제 리그를 운영하고, 실업팀과 협업해 종목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함께 참석한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은 직접 시구를 진행해 시즌 개막을 알렸다.

유 장관과 장 차관은 두산과 하남시청의 개막전을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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