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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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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 축구사랑나눔재단의 '2024 Dream KFA 멘토FC'가 지난 22일 4회차를 마지막으로 성료됐다.
축구사랑나눔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인 'Dream KFA' 시리즈 중 하나인 '멘토FC'는 다양한 분야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중인 멘토들이 대학생,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직업 탐색과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멘토FC는 지난 6월28일 아산 정책 연구원에서 진행된 1회차를 시작으로 지난 22일 4회차까지 총 12명의 멘토와 온오프라인으로 약 900명의 멘티가 참가했다.
멘토로는 전해림 축구협회 이사, 김호남 참바디 CEO, 김재윤 축구협회 매니저(이상 1회차), 김명준 축구협회 매니저, 황건우 유비스랩 CEO, 정상용 농심 이스포츠 마케팅팀 팀장(이상 2회차), 중앙일보 송지훈 기자, SPOTV 양동석 캐스터, 김태원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이상 3회차), 한준희 축구협회 부회장, 박종윤 랩추종윤 대표, 강상원 Familink CEO(이상 4회차)가 참가했다.
2024년 멘토FC는 총 4회를 걸쳐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진솔하고 심도 있는 경험담, 가치관 등을 공유함으로써 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마무리됐다.
김호곤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멘토로 초청해 청년들의 직업 탐구와 동기 부여 뿐만 아니라 그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기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라며 "사회 공헌을 위한 재단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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