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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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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침묵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이 현지 매체로부터 혹평받았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각)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펼쳐진 2024~2025시즌 EPL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노팅엄에 0-1로 졌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의 부진에 빠진 토트넘은 리그 11위(승점 23·7승 2무 9패)에 머물렀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후반 36분까지 뛰다 티모 베르너와 교체됐다.

손흥민은 지난 16라운드 사우샘프턴전 득점 후 리그에서 2경기 연속 침묵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EPL에서 5골 6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골, 카라바오컵(리그컵) 1골 등 공식전 7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노팅엄전 골 침묵으로 손흥민은 현지 매체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팀 내 가장 낮은 평점 3점을 부여했다.

그러면서 "대부분 주저하고 비효율적인 모습을 보인 뒤 경기 종료 10분 전 교체됐다"며 "토트넘은 그에게서 더 높은 추진력과 덜 주저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반면 축구통계전문 매체들은 상대로 나쁘지 않은 평점을 매겼다. 소파스코어는 7.4점, 풋몹은 7.2점을 줬다.

손흥민은 이날 슈팅 2회, 기회 창출 3회, 패스 성공률 90%(39회 시도해 35회 성공) 등을 기록했다. 다만 한 차례 날카로운 프리킥을 제외하면 문전에서 파괴력이 아쉬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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