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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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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대한수영연맹이 내년 1월 9일 새 회장을 선출한다.

대한수영연맹은 다음달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 제29대 회장 선거를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후보자 등록 기간은 이달 29~30일이다. 후보 등록 시 관련 서류와 함께 기탁금 5000만원을 내야 한다.

선거인은 시·도회원단체와 전국규모연맹체의 대의원과 임원, 지도자, 심판, 선수, 수영 동호인 등으로 구성되며 선거인 수는 이달 30일 확정된다.

유효투표 중 다수 득표를 한 사람이 당선인으로 결정된다. 다수 득표수가 동수인 경우에는 연장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한다.

후보자가 1인이거나 선거일 투표 개시 시각 전에 후보자가 1인이 된 경우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선거일에 그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정한다.

수영연맹 회장 임기는 4년이다.

2021년 1월 선출된 정창훈 제28대 회장은 연임에 도전하기로 하고 후보자 등록 의사를 연맹 사무처에 제출했다. 연맹 사무처는 현재 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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