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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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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의 김소니아가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6일 하나은행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flex 3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 결과 김소니아가 총 94표 중 73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김소니아는 3라운드 5경기에 모두 나서 평균 31분13초를 뛰었고, 19.2점, 9리바운드, 2.2도움, 2.4가로채기, 0.4블록, 3점슛 성공률 34.8%(23회 중 8회 성공) 등을 기록했다.
이 중 득점과 스틸은 전체 1위에 해당한다.
김소니아는 2022~2023시즌 3라운드와 5라운드에 이어 통산 3번째 라운드 MVP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 12월9일 인천 신한은행전을 통해 개인 통산 200경기를 출전하며, 여자프로농구 역대 87번째 2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2위는 올 시즌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신한은행에 입단한 홍유순(21표)이 지지를 받았다.
심판부와 경기 운영 위원 투표로 뽑는 기량발전상(MIP)은 아산 우리은행의 이명관이 차지했다.
이명관은 총 34표 중 22표로 1위에 올랐다.
그는 3라운드 5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35분02초를 소화했고, 13.2점, 5.4리바운드, 0.6도움, 1.2가로채기, 0.6블록, 3점슛 성공률 45.8%(24회 중 11회 성공) 등을 기록했다.
이명관 다음으로는 용인 삼성생명 조수아(8표), BNK 변소정(2표), 신한은행 신이슬, 부천 하나은행 박소희(이상 1표)가 표를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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