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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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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가 호주에서 본격적으로 스프링캠프에 돌입했다.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 KT 선수단은 26일 밤 호주 질롱에 도착했고, 27일 자율 훈련을 실시했다. 선수들은 각기 스트레칭과 캐치볼을 소화했고, 야수들은 타격 훈련도 진행했다.
KT는 본격적인 캠프에 들어가기 전 간단한 미팅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새롭게 합류한 이종범 주루·외야 코치와 박경수 퀄리티콘트롤 코치, 이적생인 투수 오원석과 최동환, 내야수 허경민, 외야수 장진혁이 기존 선수단과 인사를 나눴다.
미팅에서 이 감독은 "새 시즌이 시작됐으니 선수들 모두 건강하게 잘 준비했으면 좋겠다. 모든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쳐 팀 성적과 개인 성적 모두 최고점을 찍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2025시즌 새롭게 주장을 맡는 포수 장성우는 "앞서 코치님들이 주장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셔서 부담도 되지만, 우리 팀 선수들 모두 각자 알아서 잘하기 때문에 지금처럼만 하면 좋을 것"이라며 "건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말해주길 바란다. 부상없이 시즌을 함께 잘 준비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KT는 2월23일까지 호주 질롱에서 진행되는 1차 캠프에서 개인 맞춤형 훈련을 할 계획이다. 2월25일부터는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3월6일까지 실전 위주의 훈련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 KT 선수단은 26일 밤 호주 질롱에 도착했고, 27일 자율 훈련을 실시했다. 선수들은 각기 스트레칭과 캐치볼을 소화했고, 야수들은 타격 훈련도 진행했다.
KT는 본격적인 캠프에 들어가기 전 간단한 미팅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새롭게 합류한 이종범 주루·외야 코치와 박경수 퀄리티콘트롤 코치, 이적생인 투수 오원석과 최동환, 내야수 허경민, 외야수 장진혁이 기존 선수단과 인사를 나눴다.
미팅에서 이 감독은 "새 시즌이 시작됐으니 선수들 모두 건강하게 잘 준비했으면 좋겠다. 모든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쳐 팀 성적과 개인 성적 모두 최고점을 찍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2025시즌 새롭게 주장을 맡는 포수 장성우는 "앞서 코치님들이 주장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셔서 부담도 되지만, 우리 팀 선수들 모두 각자 알아서 잘하기 때문에 지금처럼만 하면 좋을 것"이라며 "건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말해주길 바란다. 부상없이 시즌을 함께 잘 준비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KT는 2월23일까지 호주 질롱에서 진행되는 1차 캠프에서 개인 맞춤형 훈련을 할 계획이다. 2월25일부터는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3월6일까지 실전 위주의 훈련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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