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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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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초대형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뛰던 루카 돈치치와 LA 레이커스에서 활약하던 앤서니 데이비스가 유니폼을 바꿔입는다.

ESPN은 2일(한국 시간) 레이커스와 댈러스, 유타 재즈가 초대형 삼각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레이커스는 댈러스에서 돈치치와 막시 클레버, 마키프 모리스를 영입한다.

댈러스는 레이커스로부터 데이비스와 맥스 크리스티, 2029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는다.

유타는 레이커스에서 제일런 후드시피노를 영입하고, LA 클리퍼스와 댈러스의 2025년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얻는다.

유니폼을 바꿔입는 돈치치와 데이비스 모두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다. 둘의 트레이드에 NBA가 발칵 뒤집혔다.

돈치치는 NBA 무대를 밟은 2018~2019시즌부터 댈러스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다.

데이비스도 2019~2020시즌부터 레이커스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한 리그 대표 빅맨이다.

니코 해리슨 댈러스 단장은 "나는 수비가 우승으로 가는 길이라 믿는다. 수비 마인드를 갖춘 '올 디펜시브 센터'의 영입은 우리에게 더 좋은 기회를 줄 것"이라며 "지금 당장은 물론 미래에도 우승이 가능한 팀을 만들 것"이라고 트레이드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슬로베니아 출신인 돈치치는 올 시즌 22경기에서 평균 28.1득점 8.3리바운드 7.8어시스트의 성적을 거뒀다.

데이비스는 42경기에서 평균 25.7득점 11.9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작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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