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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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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핸드볼 경남개발공사가 대구광역시청을 꺾고 2라운드를 산뜻하게 출발했다.

경남개발공사는 2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시즌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제1매치 데이 경기에서 대구광역시청을 25-21로 승리했다.

연패 위기에서 탈출한 경남개발공사는 5승 3패(승점 10점)를 기록해 3위 서울시청(승점 10점)과 승점을 나란히 하며 4위에 머물렀다.

3연패에 빠진 대구광역시청은 1승 7패(승점 2점)로 7위를 기록했다.

경남개발공사는 이연송이 6골, 최지혜가 5골을 넣으면 공격을 이끌었다. 수문장 오사라가 18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연우는 4골을 넣으며 통산 100골 기록을 달성했다.

대구광역시청은 이원정이 5골, 정지인과 이예윤이 4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강은지 골키퍼가 11세이브로 방어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18세이브에 54.55%의 방어율을 기록해 MVP에 선정된 오사라는 "우리 팀이 악재가 겹쳤는지 부상 선수가 많은데 어려운 승리 가져가서 기쁘다. 교체 선수가 별로 없어서 팀 상황이 열악할 수 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오늘 같은 결과가 있을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멀리까지 와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플레이오프 갈 때까지 앞으로도 뒤에서 든든하게 막을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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