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익명
- 205
- 0
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35560 |
---|
|
2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ATP 투어 500 시리즈인 2021 바르셀로나오픈 단식 8강전에서다. 지난 2019년 넥스트 제너레이션 ATP 파이널스 챔피언으로 세계 19위인 시너는 이날 루블레브를 맞아 20개의 위너(Winners)를 폭발시키며 1시간36분 만에 2-0(6-2, 7-6<8-6>)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올랐다. 시너는 상대전적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2001년 8월16일생으로 아직 만 20세가 채 안 된 시너는 2005년 이후 바르셀로나오픈 4강에 오른 최연소 선수가 됐다. 당시엔 만 18세의 라파엘 나달이 우승했다. 시너가 세계 톱10 안에 드는 강호를 잡은 것은 이번이 네번째다. 그는 지난 2월 그레이트 오션 로드 오픈에서 ATP 투어 단식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경기 뒤 시너는 “나는 매주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나의 테니스를 치려고 했는데 경기를 끝내기 어려웠다. 그러나 결국 이겨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
|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