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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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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브라질이 2021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에서 조별리그를 무패(3승 1무)로 마치고 8강에 진출했다.

브라질은 28일(한국시간) 브라질 고이아니아의 이스타지우 올림피쿠 페드루 루도비쿠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대회 B조 조별리그 최종 4차전에서 1-1로 비겼다.

1~3차전을 모두 이겨 8강 진출을 이미 확정한 브라질은 네이마르와 카세미루, 히샤를리송, 가브리에우 제주스 등 주축 선수들을 모두 쉬게 하고도 에콰도르와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벌였다.

3승 1무, 승점 10으로 B조 1위에 오른 브라질은 7월 3일 A조 4위와 8강에서 맞붙는다.

에콰도르는 3무 1패(승점 3)를 기록하며 4위에 올라 턱걸이로 8강에 올랐다. 베네수엘라(2무 2패·승점 2)는 페루(2승 1무 1패·승점 7)에 0-1로 져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선제골은 브라질이 따냈다. 브라질은 전반 37분 에베르통의 프리킥을 에데르 밀리탕이 골지역 왼쪽에서 머리로 넣어 1-0으로 앞섰다.

후반 들어 공세를 강화한 에콰도르는 후반 8분 앙헬 메나가 동점골을 넣어 균형을 맞췄다.

동점으로 따라잡힌 뒤 브라질은 카세미루, 비니시우스 후니오르, 히샤를리송을 연달아 투입했지만, 추가골이 나오지 않아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브라질은 이날 무승부로 A매치 연승 행진이 10경기에서 멈춰섰다.

페루는 브라질리아의 나메 가힌샤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B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후반 3분 터진 안드레 카리요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2승 1무 1패(승점 7)로 조 2위에 오른 페루는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콜롬비아가 1승 1무 2패(승점 4)로 조 3위를 차지해 8강에 합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628_000149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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