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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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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김천 상무가 안산 그리너스를 꺾고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김천은 24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박상혁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37점을 기록한 김천은 한 경기를 덜 치른 FC안양(승점 36)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안산(승점 28)은 6위에 머물렀다.

승부는 후반 18분에 갈렸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박상혁이 오른발 슛으로 안산 골망을 흔들었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선 대전하나시티즌이 부산 아이파크에 3-1 역전승했다.

대전은 3위(승점 34)로 도약했고, 부산은 5위(승점 31)로 내려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4_000152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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