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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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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4강 기적'을 이뤄낸 여자배구대표팀에 두둑한 포상금이 주어진다.

대한배구협회는 9일 "신한금융그룹이 여자배구대표팀에 격려금 2억원을 전달키로 했다. 이에 따라 대표팀에 지급되는 포상금 총액이 6억원으로 늘었다"고 알렸다.

이날 오전 신한금융그룹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4강 진출에 성공, 국민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안긴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에 격려금 2억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2018년 대한배구협회와 공식 후원을 체결하고, 지난 4년간 남녀 배구대표팀의 국제대회 출전 지원, 해외 코치진 영입,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타이틀 후원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대표팀은 전력적 열세라는 평가를 뒤집고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일본을 꺾었다. 8강에선 세계 4위 터키마저 풀세트 끝에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동메달결정전에서 세르비아에 막혀 1976년 몬트리올 대회 동메달 이후 45년 만의올림픽 메달은 무산됐지만, 팬들은 끝까지 싸운 여자배구 대표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올림픽에서 여자배구대표팀은 매 경기 투혼을 펼치며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며 "부상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여자배구대표팀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로써 여자배구대표팀은 대한배구협회 2억원, 신한금융그룹 2억원, 한국배구연맹 2억원 등 총 6억원의 포상금을 지급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809_0001542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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