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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73380




남규리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남규리가 모성애 연기의 고충을 털어놨다.

MBC 새 월화극 ‘카이로스’는 어린 딸이 유괴당해 절망에 빠진 한 달 뒤의 남자 김서진(신성록 분)과 실종된 엄마를 찾아야 하는 한 달 전의 여자 한애리(이세영 분)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스릴러 드라마다.

26일 오후 ‘카이로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열렸다.

남규리는 단아한 바이올리니스트에서 딸을 유괴 당한 엄마로 삶이 크게 흔들리는 강현채를 연기한다. 처음으로 모성애 연기에 도전한 남규리는 “모성애를 잘 표현할 수 있을까 두려움이 앞섰다. 개인적으로도 캐릭터 적으로도 성장통을 겪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카이로스’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20분에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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