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日 차트 상위권 랭크…내년 1월 미주투어 시작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원어스(ONEUS)'가 일본 주요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28일 소속사 알비더블유(RBW)에 따르면, 원어스는 지난 23일 일본 첫 번째 정규 앨범 '도파민(Dopamine)'을 발매한 가운데, 현지 주요 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원어스의 첫 일본 정규 앨범 '도파민'은 지난 27일 아이튠즈 일본 케이팝 앨범 데일리 6위에 올랐다. 아이튠즈 불가리아 케이팝 앨범 데일리 차트에서는 1위를 차지하는 모습도 보였다. 또한, 일본 음원 사이트인 '레코초쿠' 케이팝 데일리 차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도파민'앨범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도파민'을 비롯해 신곡 '과도기(過渡期)', '돈트 노우 와이(Don't Know Why)'등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기존 곡들이 일본어 버전으로 더해져 총 9개의 트랙이 담겼다.

타이틀곡 '도파민'은 활력적인 펑키 댄스계 악곡으로, 캐치한 멜로디와 펑키한 랩 파트가 매력적으로, 사랑을 예찬하는 콘셉트이다.

한편, 원어스는 최근 첫 월드투어 '리치 포 어스(REACH FOR US)' 아시아 투어를 성료했다. 내년 1월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약 10개의 북미 지역과 멕시코를 비롯한 남미 지역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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