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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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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배우 이도현이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의 철저한 조력자로 변신했다.
3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글로리'(극본 김은숙, 연출 안길호) 촬영 현장 속 이도현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도현은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을 정독하고 있었다. 촬영에 한껏 열중한 모습으로 연기를 향한 열정을 짐작게 했다.
극 중, 이도현은 '더 글로리'에서 성형외과 의사 '주여정' 역을 맡았다. 병원장 외동 아들이라는 밝고 건강한 면 뒤에 아픔을 숨기고 있는 양면적인 캐릭터다.
여정은 "내겐 왕자님이 아닌 함께 칼춤을 출 망나니가 필요하다"는 동은의 말을 듣고, 그의 복수를 위한 날카로운 칼이 되기로 결심한다.
'더 글로리'는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모든 것을 걸고 준비한 복수극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공개 이틀 만에 글로벌 5위를 기록하며 화제작 반열에 올랐다.
'더 글로리' 파트 1은 현재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파트 2는 오는 3월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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