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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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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배우 임수향이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와의 키스신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1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돌아온 배우 한혜진·박하선·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임수향은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촬영 당시 상대역 차은우와 6시간 동안 키스신 촬영을 했던 일화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극 중 첫 키스신이었는데 예쁘게 연출하기 위해 여러 각도에서 촬영을 했다. 이틀에 걸쳐 6시간 넘게 키스신 촬영이 이어졌다. 화면을 보면 입술이 점점 부어가는 게 보일 정도"라고 밝혔다. 또 임수향은 차은우와 동갑내기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겪었던 고충까지 밝혔다.

이어 임수향은 14세 때 미국으로 떠난 조기 유학 경험을 밝히며 "저는 조기 유학 실패자"라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미국 유학 당시 한국의 수학 진도가 워낙 빠르기도 하고, 계산기를 쓰는 미국 친구들 사이에서 암산을 했더니 '수학 천재가 왔다'며 학교가 난리가 났었다. 어렸을 때 악기를 배웠던 경험으로 음악 천재 소리까지 들었다"고 했다.

하지만 임수향은 미국에 가서도 연기에 대한 꿈을 놓지 못했다. 결국 1년 만에 짐 싸 들고 한국으로 귀국했다며, 학창 시절 조기 유학 실패자로 등극하게 된 비화를 고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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