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익명
- 226
- 0
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8378 |
---|
|
오늘(2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겨울 노래 구출 작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대한민국 가요계의 현재진행형 레전드 이문세의 무대가 드디어 공개된다. 이문세의 무대는 마치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하는 스케일로 환상적인 시간을 선사해줄 예정이다. 특히 이문세는 피아노, 밴드 등 자신과 10년 이상 호흡을 맞춰온 가족과도 같은 이들과 함께 ‘겨울 노래 구출 작전’의 무대를 꾸민다.
이문세의 ‘찐팬’인 유재석은 그의 라이브을 직관하며 그의 첫 소절에 쓰러지는 모습까지 보였다고. 이문세의 노래를 숨죽여 듣던 유재석은 노래가 끝나자 마자 “이 감동이 깨질까 봐, 박수를 못 치겠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꿈만 같은 이문세의 멋진 무대에 ‘내한 스타’ 같다며 팬심을 폭발시켰다고.
그런가 하면 10년만에 다시 듀엣 무대에 선 이문세와 유재석의 모습도 공개된다. 유재석의 노래에 화음을 쌓는 이문세의 특급 하모니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과연 이문세는 10년 만에 함께한 유재석의 노래 실력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 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대와 영원히’를 시작으로 ‘소녀’, ‘옛사랑’을 비롯해 누구도 예상 못했던 특별 무대도 쿠키 영상으로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콘서트급 스케일과 고퀄리티 음악을 선물해 줄 이문세의 ‘겨울 노래 구출 작전’ 무대는 오늘(2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올 한 해 ‘부캐’ 신드롬을 일으켰다. 코로나 시대에 잃기 쉬운 웃음과 따스한 위로를 동시에 전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MBC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