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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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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30)가 남편과 행복한 생일을 보냈다.

손연재는 지난 2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생일 마지막은 남편이랑"이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손연재는 가슴 부분이 파인 검은색 옷을 입고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귀걸이와 반지 등 화려한 액세서리를 착용하며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꽃다발을 안은 채 미소짓으며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손연재는 현역 시절 한국 리듬체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 2017년 2월 공식 은퇴를 선언했으며 '리프 스튜디오'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리듬체조 유망주를 육성 중이다.

손연재는 9살 연상의 금융인과 2022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월20일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손연재가 최근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 출산과 더불어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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