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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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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강철부대 마스터 역할로 인기를 끌고 있는 최영재씨가 대학생들에게 "도전하지 않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라고 말해 호응을 얻었다.

6일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에 따르면 최씨는 전날 창의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미라클라이프 프로젝트’ 1학기 강의 강사로 강단에 섰다.

이날 도립대 취업지원처(학생역량개발센터) 주관으로 대학 해오름관에서 열린 미라클라이프 특강 강사로 나선 최씨는 200명의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소통했다.

실제 이 자리에서 최씨는 경험을 두려워 하지 않는 도전적인 삶의 가치과 형성으로 사명감을 고취하고, 경험을 도전하는 강한 멘탈에 대한 자세를 설명했다.

최씨는 “특수 부대원으로서 상상하지 못할 만큼의 힘든 상황을 겪어와 어떤 일이든 단단하게 견딜 수 있는 마인드를 가졌다”며 “자신감을 가지고 행복하게 도전하는 삶으로 자신의 분야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1공수특전여단, 제707특수임무대대 등 다양한 부대에서 활약했던 최씨는 경호임무를 수행하며 훈남 경호원으로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강철부대에서 최선임으로 참가자 섭외를 받았지만, 군인 경력과 계급 등을 고려해 마스터 역할로 출연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용찬 총장은 “최영재 강사의 특강이 사회진출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부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추후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명사를 초청하여 미라클라이프 특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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