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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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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엔싸인(n.SSign)'이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를 홀렸다.

7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엔싸인은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개최된 '16th 코리안 뮤직 페스티벌(Korean Music Festival·KMF 2024)' 무대에 올라 현지 팬들을 만났다.

이날 1부에서 엔싸인은 최근 발매한 '타이거 (뉴 플레이버)(Tiger (New Flavour))'부터 청량감 가득한 '해피 앤드(Happy &)', 일본 데뷔 싱글 앨범 '뉴 스타(NEW STAR)'를 잇달아 선보였다.

이어 멤버들은 오는 9일 발매를 앞둔 두 번째 일본 싱글 '에버블루(EVERBLUE)' 선공개 무대를 펼쳤다. 1부 무대의 마지막 곡으로는 그룹 '더보이즈'의 '넥타(Nectar)'와 '세븐틴'의 '마에스트로(MAESTRO)' 메들리를 선보였다.

특히 리더 카즈타는 2부의 스페셜 MC로 합류해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보여줬다. 또한 그룹 '투피엠(2PM)'의 '우리집'을 단독 무대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편 엔싸인은 오는 9일 두 번째 일본 싱글 '에버블루'를 발매한다. 내달 도쿄, 오사카, 나고야, 센다이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열리는 홀 투어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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