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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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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신인 그룹 '세이마이네임'이 비주얼과 실력을 갖춘 5세대 걸그룹의 탄생을 예고했다.

8일 소속사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처음으로 제작해 선보이는 세이마이네임 멤버들의 다양한 이력이 K팝 팬들 사이에서 일찌감치 화제다.

세이마이네임에는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출신 히토미를 필두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등 실력과 화제성을 갖춘 멤버들이 두루 모여있다.

히토미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를 통해 아이즈원으로 국내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3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손꼽히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세이마이네임으로 히토미의 재데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메이와 승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경험이 있는 멤버다. 프로필 공개 이후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당시의 모습을 기억하는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메이는 하이브 유니버셜 자체 서바이벌 오디션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노래와 춤 모두 탄탄한 실력으로 관심을 받았다. 승주는 MBC TV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 후 설렘'에서 어린 나이임에도 안정적인 실력과 남다른 끼를 인정받기도 했다. 소하는 '리틀 제니'로 불리는 가수 정초하의 친언니다.

세이마이네임은 지난 5~6일 '인코드 투 레이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12일에는 '도쿄 걸즈 컬렉션'에 참석한다. 16일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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