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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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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개그맨 심현섭이 해병대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16~17일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되는 STUDIO X+U 예능물 '리얼전투 48'에서 그룹 '에이핑크' 오하영은 "지난 첫 회에서 날이 어두워지고 끝났는데, 잠도 야외에서 자는 거냐"며 전장에서 야외 취침을 해야 하는 대원들을 걱정했다. 그러자 심현섭은 "특전사, 해병대 정도면 서서 눈 뜨고 잔다. 저희 때는 그랬다"며 어깨를 으쓱였다.

이에 방송인 배성재는 "도대체 어디서 언제 근무하셨길래?"라며 금시초문이라는 듯 심현섭을 몰아간다. 해병대 출신의 레드팀장과 특전사 출신의 블루팀장도 의아한 눈빛으로 심현섭을 바라보는 가운데, 대한민국 해군 해군홍보단 소속 연예병으로 군복무한 심현섭이 어떻게 이 위기를 헤쳐갔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새로운 총을 수색해 찾아야 하는 지원 화기 수색전 미션이 예고됐다. 오하영은 "제가 보기에는 지금 총도 괜찮은 것 같은데 얼마나 더 강력한 무기인 거냐"라며 추가 지원 화기의 정체를 궁금해헀다. 블루팀장의 설명에 오하영은 "따발총! 득득이?"라며 전문용어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결국 심현섭은 "몇 년생인데 따발총이라고 그래?"라며 신기해했다. 배성재는 "인생 2회차 같은 느낌이 좀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심현섭은 지난 6월 방송에서 11세 연하 여자친구를 처음 공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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